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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도봉구, 12월 21일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컨퍼런스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주최하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컨퍼런스'가 12월 2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비머블의 존 레이도프(Jon Radoff) 대표와 유니티코리아의 권정호 사업총괄 본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창동, Creator economy in Metaverse"라는 주제에 따라 3개 세션, 9개의 주제로 발제와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유니티코리아, 비브스튜디오스 등 메타버스 선두기업들이 '메타버스와 창작자 경제'에 대해 논의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티스트 화지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창작활동과 그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현재 창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위메이크뮤직(WMM)를 통해 발견한 창작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한 청년 창작자들의 대담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WMM2020'에서 함께한 선우정아와 옥상달빛 등 유명 뮤지션의 축하공연과 함께 도봉구의 인디창작자 지원프로젝트 및 'WMM2021'을 통해 인연을 맺은 사라카라콤슨, 민열, 이주민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도봉구는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에 걸맞게 3D 엔지니어 등 창작자가 경제주체가 되는 창착자 경제(Creator economy)를 창동에 활성화하고자 2022년 3D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가 그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도봉구 OPCD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 참여자 중 선정을 통해 치킨 교환권(6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미래산업의 중심이 될 메타버스 창작자 경제가 창동에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고, 더불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청년 창작자들이 서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를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히 마련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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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