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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교육청, 사학기관 경영평가로 사립학교 균형발전 및 투명성 향상

2021년 우수법인으로 현대학원, 새길학원 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통해 현대학원과 새길학원을 우수 법인으로 선정했다.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사학기관의 재정 건전화를 위한 적극적인 자립역량 강화,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 교육행정 환경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인식하고 법령 준수 등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울산 관내 11개 학교법인 및 14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정량평가)와 경영평가단 평가(정성평가) 결과로 우수 법인을 선정했다. 사학기관 경영평가 전담팀을 구성하고 학교법인 간 상호 교차점검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현대학원은 법정부담금 납부와 수익용 기본재산 관리 적정성 항목에서 새길학원은 신규 교원 채용 투명성과 외부재원 유치실적 항목에서 다른 법인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법인의 재정운영과 교직원 채용의 투명성 부문이 우수법인 선정에 중요한 변수였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울산 관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액이 2년 연속 증가('19년 대비 355% 증가)하였고, 지역기업체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외부재원(2020년 기준 10억3천6백만원)을 유치했다.

 

 

특히, 새길학원(울산기술공고)은 4차 산업혁명 인재 육성을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정보 특성화고로 지정받아 1억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하기도 했다.

 

 

또 사립학교 교직원 신규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도 점차 높아지는 등('20년 교육청 위탁 채용률 79%) 울산 관내 사립학교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지속해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 학교법인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사학기관 경영평가와 관련한 새로운 평가지표 발굴과 평가방법의 개선 등을 통하여 건전한 사학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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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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