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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당진시,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 본격 가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효율적인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한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단’을 지난 13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함께 확진자 관리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정부의 방침에 따라 당진시는 지속해 발생하고 있는 확진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추진단을 신설, 선제적 대응을 위한 체제를 갖췄다.

 

 

시에 따르면 새로 구성된 재택치료추진단은 윤동현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택치료인프라반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으로 구성된 3개 반, 19명의 방역 전문 공무원 등으로 조직해 시청사 내 별도 사무공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재택치료인프라반이 추진단의 운영총괄 및 재택치료 의료기관 지정‧관리를 맡았으며, 건강관리반은 대상자 응급 상황 시 비상연락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을 진행, 격리관리반은 재택치료자의 치료물품 전달과 이탈 및 외출 관리 업무를 전담한다.

 

 

추진단장인 윤동현 부시장은 “재택치료추진단 가동을 통해 재택치료 체계 조기정착 및 확진자에 대한 안정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민 분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코로나 백신접종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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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