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실현가능한 정책제안 발굴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 2021년 활동보고 및 우수제안 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8기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4월 출범이후 구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창의적인 제안발굴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6건의 제안과 217건의 혁신제안을 신청했으며, 이중 28건이 채택되어 생활 속 불편사항해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라는 위기를 다함께 겪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남구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찾아내고 개선시켜 나가는 참여단을 응원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2022년 임인년에도 범의 기운으로 힘차게 한해를 시작하여 행복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