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0.9℃
  • 구름조금대구 2.0℃
  • 맑음울산 1.1℃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2.5℃
  • 구름많음고창 1.3℃
  • 흐림제주 8.8℃
  • 구름조금강화 -3.7℃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뉴스

중구,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탄소포인트제로 시작하세요”

중구, 2021년 상반기분 탄소포인트제 특전 2,674만 원 지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1년 상반기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탄소포인트제 개인 참여자 2,481세대, 공동주택 단지 2곳에 총 2,674만 원의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상업·아파트 단지 등의 과거 2년간 전기, 수도, 도시가스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에너지 절감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따른 특전을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개인 가입자의 경우 매년 6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전기는 최대 1만 5,000포인트, 상수도는 최대 2,000포인트, 도시가스는 최대 8,000포인트를 현금, 그린카드 또는 울산페이로 받을 수 있다.

 

 

단지 가입의 경우 연 1회, 12월에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과 단지 세대수 대비 개별 가입 세대수를 합해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된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운용 결과, 이산화탄소 803t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구는 각종 행사 등을 통해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고 가입을 유도해,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원하는 세대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중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인식 전환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및 참여가 필요하다”며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특전(인센티브)도 받고 지구를 지키는 소중한 활동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