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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4회 아너스나눔데이 및 자원봉사·후원자의 밤 진행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지난 10일,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나래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한수미)가 지원한 제4회 아너스 나눔데이 및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업에 열정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장학금 4,000만원과 난방비 1,50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백남홍 하남시민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이번 제4회 아너스 나눔데이 및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 행사에서는 그동안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과 자원봉사를 해주시고, 또한 가치있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인식을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 곳곳으로 서비스가 전달되도록 함께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총 31명에게 하남시장 감사패 7명, 국회의원 표창장 7명, 하남시의회 의장 표창장 7명,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 감사패 10명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2019년 장학금 3,000만원, 2020년 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2021년 50만원씩 80명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난방비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금으로 30만원씩 50명 총 1,5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나눔카페, 나눔마켓을 리모델링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하였으며, 지난 10월 하남시립도서관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으며, 8일 2021년 행복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하남시에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하였고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으로 700만원, 관내 복지시설에 안마의자 등을 전달하는 등의 다양한 지원에 이어 생활 속 에너지절약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새가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 말처럼, 따뜻한 복지도시 하남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라는 두 날개로 날아갑니다.”라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주시는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기계신 많은 분들의 지원과 관심 덕분에 따뜻한 복지도시 하남이 될 수 있으며, 복지도시 하남으로 나가는 길에 공직자들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수미 대표는“미약하게나마 하남시와 시민분들께 장학금을 지원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뜻깊습니다.”라며 “저희 나래에너지서비스는 발전소로 시민분들께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리고 꿈을 찾는 아이들에게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업으로 하남시와 함께 공존, 상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상영 회장은“여기계신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을 보면‘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리는 자에게도 그 향이 묻어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2021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원자·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가치있는 나눔과 동행의 발걸음으로 하남이 나눔의 향기로 가득 할 수 있어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보내주신 그 따듯한 마음 두고두고 새기며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산하기관들은 계속하여 멈춤없는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였고 이날 행사는 백남홍 하남시민회 회장의 격려사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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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