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의정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 이산의 호인 홍재(弘齋)를 본떠 제정한 상으로 매년 우리 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김은주 의원은 상담심리 및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해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심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조례」, 「경기도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 등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교육청 행복한 학교만들기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여 공교육의 제도 안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는 체계적인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홍재의정대상을 주시는 것은 정조대왕의 애민의 뜻을 기려 도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도민들을 위한 생활밀착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