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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달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부문 행안부 장관상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직·간접적으로 공로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11월에 대상자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6월 성서용산시장 주차장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완료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적극적으로 아케이드 설치 및 시장 안내간판 교체, 소방시설 설치 등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에 꾸준히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내년 상반기 용산종합큰시장 아케이드 조성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조성)으로 월배시장, 월배신시장, 성서아울렛상점가가 선정됨에 따라 내년 와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더불어 지역특색과 연계한 깨끗하고 볼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많은 구민들이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찾도록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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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