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배달해 준 슈퍼마켓 주인에 따르면, 익명의 독지가가 쌀 10포를 구입해 주민센터로 배달해 달라고 했다며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을 전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시작한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50여일이 지난 현재 가능동은 목표를 훨씬 초과한 약 3천5백만 원의 성금 및 후원 물품이 답지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2021년 코로나 극복 범시민 사랑 운동인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신 개인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 행사 종료까지 더 많은 성원이 답지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보내주신 성금과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이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022년 1월 28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관심이 있으신 분은 관내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