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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천시, 고3 수능생과 함께하는 호국역사 탐방 실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4일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해설이 있는 호국역사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수능시험을 마친 순천매산고등학교 3학년 40명이 참여해, 순천지역 역사의 현장을 경험하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우리지역 선열들의 애국심을 배우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다.

 

 

정유재란 격전지였던 순천왜성과 정유재란 역사공원 탐방을 시작으로 호남호국기념관 내 6·25전쟁 역사관 관람하고, 기존 첨탑 형식을 벗어나 정원 형태의 현충시설로 예술가와 시민의 작품이 정원과 결합하여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친근한 공간으로 마련된 현충정원을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탐방을 마무리 했다.

 

 

탐방 일정에는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순천시 호국역사 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역사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였다.

 

 

호국역사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배웠으며,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우리지역 호국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순천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우리지역의 역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호국보훈시설에 대한 관심과 보훈가족 예우를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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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