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청년 예술창업가 첫 모집!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신청 접수, 총 4~5팀 선발 예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들안예술마을 활성화를 위한 파일럿 사업으로 문화예술 공방을 운영할 청년 예술창업가를 처음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방은 최근 건축문화 트랜드를 반영한 컨테이너 모듈형으로 들안길 먹거리타운 초입(수성구 상동 405-4)에 조성했다.

 

 

모집대상은 공예·미술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예술인으로 총 4~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팀에는 1년간 활동할 창업·창작 공간과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창업을 위한 사업자·세무 등 컨설팅 교육과 각종 TECH 장비 이용 등 타 기관과 연계한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운영 결과 심사 후 활동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이메일로 한다. 내년 1월 자격요건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에 대한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팀을 결정한다. 선발팀은 2월경 입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 놓여있지만,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청년 예술창업가들이 들안예술마을에서 활동하고 우리지역에서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들안예술마을은 수성못과 맞닿은 들안길 일원으로 현재 50여 개의 공방,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과 작가들이 모여 있는 지역이다. 수성구는 현재 공공예술창작촌 6개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