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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교육청, 수업나눔 멘토링 워크숍 실시

중등 수석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 간 수업 성장 멘토링 성과 공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교육청이 중등 수석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의 성과나눔 워크숍을 통한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부터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중등 수석교사와 신규·저경력 멘토링 참여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 성장 멘토링 성과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석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의 멘토링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수석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 간 수업성장 공감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 일정은 ▲코로나 시기 멘토링 및 교수학습 운영사례 발표 ▲수석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의 멘토-멘티 성과 성찰 ▲2022년도 발전적 계획 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수석교사제’는 수업 전문성이 있는 교사를 수석교사로 선발해, 그 전문성을 다른 교사와 공유하는 교원 자격체제다. 수석교사는 교사 임용 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교사들을 상대로 멘토가 되어 수업 방법론을 실증적으로 전수해 주는 ‘수업 멘토링’을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석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의 교류를 통한 관계를 증진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토대로 수업에 대해 고민을 공유함으로써, 자기성찰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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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