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부천산업진흥원(15층)에서 본격 운영하여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경기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인을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지원, 소상인 온라인 판로지원 및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 도입 지원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상권활성화센터 설립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시는 이번 부천상권활성화센터 출범을 계기로 소상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부천상권활성화센터 개소식을 축하했다.
부천시 전통시장연합회 회장과 골목상점가연합회 회장은 “상인들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져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시장, 상점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상권활성화센터 개소식을 맞아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하여 우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