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2021년 건립한 원미지역 도시재생거점시설‘원미별마루’와 오정지역 청소년 복합시설인 ‘원종청소년어울마당’건물에 위치하여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8일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원미별마루(부천로90번길 51)는 81㎡ 규모로 설치했으며 ‘사단법인 더불어함께’가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원종청소년어울마당은 86.4㎡ 규모로, ‘사단법인 어린이안전학교’에서 위탁을 맡아 이달 15일 개소한다.
박화복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 다함께돌봄센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2022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 12월 12일 부천중동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대표회(회장 최현기)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대해 10년간의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