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추진결과 보고 등을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되는‘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돼 32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이 갖고 있는 우수한 자연 자원을 활용해 정원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문성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 위원회’는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월 출범했으며 15명의 정원 전문가 및 관련 문화·산업 기관·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정원진흥계획 수립, 정원정책 비전 및 방향 제시, 정원문화·산업 진흥 및 정원행사 심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