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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시민공유공간 '오정다움' 개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오정동(오정로78번길 111-14)에서 박정현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유공간 ‘오·정다움’ 개소식을 가졌다.

 

 

‘오·정다움’은 옛 새마을지회 1층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오정동 주민자치회가 2021년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시민공유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91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사업 계획부터 공간 구성까지 오정동 주민들의 손길이 닿은 공유공간 ‘오·정다움’은. 공유주방, 북카페, 공유회의실 등으로 이뤄져 있고, 향후 공간대여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오정동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 ‘오·정다움’이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변화의 중심이 되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해동 오정동장은 “오·정다움이 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서 주민이 주인 되는 소통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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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