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하고 전국 41개 시군 센터에서 참여한 숙련도 평가에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성분 8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의 생산 ·유통단계별로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해 고양시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며 “농업인에게는 농약안전사용컨설팅을 확대 실시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산물 안전성 검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로컬푸드, 학교급식 농가의뢰 및 PLS(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로 한층 강화된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농산물 320종 잔류농약 분석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464종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