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자는 북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 내 만 5세부터 18세(2004~2017년 출생)까지 유·청소년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주민등록상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기준에 따라 확정된 선정자는 2022년 1월 중 문자로 개별 통보하며, 월 8만5천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연간 10개월 이상 지원받는다. 이용권은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시설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용가능 시설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년 대비 예산이 66% 증가해 더 많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스포츠강좌 시설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