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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명시 학온동,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휴대용 손전등 지원 “우리집 안전은 제가 지켜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대비, 휴대용 손전등 35가구 (2개씩) 70개 전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35가구에 세대 당 2대씩 휴대용 손전등 7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이하여 온열기,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시 휴대용 손전을 사용하여 신속한 탈출에 도움을 되고 주민 생명을 최대한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저소득층 어르신 중 화재위험이 높은 비닐하우스 거주자, 다가구주택 등 고령자, 여성(세대주), 세대원이 많은 가구 순으로 선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기 위원장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가장 좋지만 만일의 경우 신속한 탈출에 휴대용 비상조명이 큰 인명피해를 막아 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이번 지원이 화재 사고 시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모든 주민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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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