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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형 도시재생 거점시설 밑그림 나왔다

숲정이마을공유마당 &온가족센터 제안공모 작품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예정인 숲정이마을 공유마당의 설계 제안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설계업체를 선정하였다.

 

 

시장을 비롯하여 관계자는 제안설계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번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서 협의 후 본격 설계에 돌입한다.

 

 

총 사업비 6,799백만원을 들여 연면적 2,322㎡ 규모로 조성되는 숲정이마을 공유마당은 온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설립될 예정이다.

 

 

해당 건물에는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다목적소통공간, 공동육아 나눔터 등이 들어설 것이며 이 공간은 남원시민들의 융합과 교류를 지원하여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전 연령을 아우르는 남원형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선작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외부환경과 안전한 접근환경을 고려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운영이 가능하도록 가변적 공간구성을 하였다. 또한 계단식 옥외데크와 조경을 통해 숲정이마을이라는 특징을 살려 제안하였다.

 

 

연내 설계가 시작되어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준공 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숲정이마을이라는 이름의 특징을 살리면서 주민의 편의를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숲정이마을공유마당&온가족센터가 건립되면 다양한 계층이 교류하는 남원의 공공문화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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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