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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농어촌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구축 완료

농어촌마을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제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실시한 농어촌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이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됨에 따라 정보화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접근성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어촌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인터넷 수요가 적어 초고속 통신망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국·도비와 민간자본을 지원받아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통신사와 협약해 마을 중심부까지 광케이블과 통신주, 광 단자함 등 통신 설비를 구축해 농어촌 주민의 디지털 이용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지난 2020년에 7개 마을에 100Mbps급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도 옥구척동, 회현구율, 회현구복, 서수성자, 서수신구, 대야동오산리, 옥서남동, 개정원발산, 옥도관리도 등 9개 마을에 구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디지털 문화에 소외됐던 소규모 농어촌에서도 초고속 통신망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 이용은 물론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 및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언택트 시대를 맞아 재택근무, 각종 행사 및 회의 등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바뀌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대로의 전환에 발맞춰, 농촌 마을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초고속통신망 보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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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