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0.9℃
  • 구름조금대구 2.0℃
  • 맑음울산 1.1℃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2.5℃
  • 구름많음고창 1.3℃
  • 흐림제주 8.8℃
  • 구름조금강화 -3.7℃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뉴스

인천시 –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문학 특강 확대 업무 협약 체결

12월 2일, 미추홀도서관과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일,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가 인문학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미추홀도서관은 강의 프로그램 운영 및 수강생 모집 등을 지원 하고,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는 강의 프로그램 제공, 강사섭외 등을 협력한다.

 

 

내년 1~2월에는 ‘발칸유럽 역사 문화 기행(22년1월13일~2월3일)’과‘내 인생의 글쓰기(22년2월10일~3월3일)’등 강의가 진행된다.

 

 

먼저‘발칸유럽 역사 문화기행’ 특강은 슬로베니아와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세르비아 및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와 북마케도니아, 루마니아의 역사문화기행으로 구성되며, 이어 ‘내 인생의 글쓰기’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작품들을 위주로 진행된다.

 

 

가브리엘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 비스와바 쉼보르스키의'두 번은 없다'등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글쓰기의 본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동화와 민담, 영화를 통해 배우는 '세계 문화 여행', 전세계 여러 지역의 민속 풍습, 종교 등을 배우는 '세계 역사 문화 기행', 유라시아 지역과 한국과의 상관관계와 교류에 대해 배우는 '유라시아와 한국 인문강좌', 유라시아 국가들의 지리, 문화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는 '유라시아 역사문화기행' 등의 강좌를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배너
배너


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