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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남도, 사과원 월동대비 서둘러야

도 농업기술원, 동해 예방 위해선 “대목부위 붕대 등 보온자재로 감싸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동절기 저온 및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사과원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해 월동대비에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다.

 

 

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사과원은 다수확, 노동력절감 등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왜성대목을 이용한 밀식과원 조성이 급속히 확대 보급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가장 많이 보급된 M.9대목은 기존의 일반대목이나 M.26 대목에 비해 왜화도가 높은 반면 동해에는 비교적 약한 편이라는 점이다.

 

 

동해 피해는 전년도의 결실상태, 병해충 피해 등에 의한 조기낙엽, 배수불량 등에 의한 세력이 약한 나무를 중심으로 발생한다.

 

 

피해를 입은 나무에는 나무좀이 추가로 피해를 가해 과실생산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회복이 불가능해진다.

 

 

이러한 동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실 수확 후 2월 안으로 대목에서 첫 번째 가지 부위까지 백색 수성페인트와 물을 1대 1 비율로 섞어 도포하거나 대목부위를 붕대, 반사필름, 단열재 등 보온자재로 감싸주는 것이 좋다.

 

 

강경진 연구사는 “백색 수성페인트를 도포할 때에는 대목부위에 골고루 도색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동해방지 적정시기를 지켜 동절기 한파 및 저온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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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