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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식품검사능력 국내 최고 입증

식약처 평가 결과 5개 평가항목 전체 최고등급 획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2회에 걸쳐 실시한 ‘2021 숙련도 평가’에서 5개 평가항목 모두 최고등급을 받아 국내 최고 수준의 식품검사 능력을 입증했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성 향상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시험·검사기관 등 25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보존료, 중금속, 영양성분, 벤조피렌, 유전자변형식품 등 5개로, 시험검사기관이 평가용 미지시료를 분석해 결과값을 제출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료의 인증값과 비교해 분석능력을 평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4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양호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특히 올해 기관 최초로 평가에 참여한 유전자변형식품 항목에서도 양호 등급을 획득,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에 납품하는 가공식품 3건에 대한 유전자변형식품 검사를 완료하고 모두 적합으로 통보하는 등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공했다.

 

 

보건환경연구원 방은옥 식품연구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식품을 정밀분석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역량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장비 확보 및 검사 인력의 전문화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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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