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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시, 노후 시립어린이집 4곳 시설 개선 완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시립호수·시립백현·시립성산·시립초당 등 관내 4개 시립어린이집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가 완료된 시립어린이집은 지난 2006년 기흥구 동백지구에 개원한 곳으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것은 물론 겨울철 결로 발생 및 냉·난방기 고장도 잦았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6억3000만원을 투입해 고성능의 단열재 보강, 창호 교체, 시스템 냉난방기 설치로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친환경 환기시스템을 설치해 실내 공기질도 개선했다.

 

 

시는 이달 중으로 시립전나무, 시립청덕, 시립늘품 등 기흥구 구성지구 내 시립어린이집 3곳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공간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한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89억70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 10년 이상 노후된 시립어린이집 23곳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내년 말까지 공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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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이제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