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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랑구, 연말 쇼핑은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과 함께! 15일부터 100억원 규모로 발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00억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 결제 앱에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연말과 연초 단기간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로 제한했다.

 

 

특히 선착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결제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해 추가 할인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이에 더해 소득공제 30% 혜택도 얻을 수 있어 좀 더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사용처는 기존 중랑사랑상품권 사용처와 동일하다.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편의점 등 지역 내 13,400여 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제로페이 가맹점찾기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지맵(Z-MAP) 앱을 통해 찾을 수 있다.

 

 

또한 특별지원상품권 발행에 더해 온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상품권도 21일 오후 1시부터 발행을 시작한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월 30만원 한도로 5% 할인받아 구매 가능하며 11번가 내 소상공인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 전용관과 서울시 착한 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지역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동네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특별지원상품권 구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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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이제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