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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천군, 축산관련 법령 준수 합동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등 인접지역에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25개 양돈장에 대해 축산관련 규정 준수여부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 관련기관과 군청 축산과와 환경관리과 직원을 합동점검반으로 구성해 관내 양돈장 축산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한다.

 

 

△적정 사육마릿수 준수 등 축산업 허가사항 △분뇨처리 등 축산환경 관리 △방역시설 구비 등 축산 관련 법령에서 규정하는 시설·장비 구비와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결과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개선명령 혹은 과태료 부과 등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가축 사육시설 면적에 따른 적정 사육두수 기준 준수와 축산업 허가 등록자, 가축 거래상인 보수교육 이수 등 축산 관련법령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축산농가 지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정한 가축 사육밀도 유지와 소독방역시설 운영으로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가 스스로가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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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이제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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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