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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범덕 청주시장, '소아˙청소년, 어르신 백신 접종' 강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3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소아·청소년과 백신 효과 줄어든 어르신의 백신접종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예방백신을 맞지 않은 소아·청소년의 확진과 백신을 접종한지 6개월 이상 지나 백신효과가 줄어든 어르신들의 돌파감염이 많이 나왔다”며 “어르신들의 3차 추가접종 독려와 청소년의 백신접종률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최근 2주간(청주시, 12.9.기준) 12 ~ 17세 청소년 확진자 중 99.8%가 백신 미접종자”라며 청소년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시는 최근 어린이집, 교회, 병원 등으로부터 고리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병원 관련 종사자들은 PCR검사를 꼭 해주시고 가급적 외부이동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으며 전체 세출예산의 73%를 상반기에 배정할 방침”이라며 “이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시도 내년도 예산집행계획을 잘 세워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9일 국민권익위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우리시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더 친절하고 투명하게, 모든 일을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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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이제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