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산타”는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고자 계획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문화체험권 비대면 전달로 진행되었으며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1개소를 추가해 총 4개 기관, 67명의 아동·청소년에게 17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및 외식식사권을 지원했다.
매홀지역아동센터 이진희 센터장은“문화상품권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고, 저소득 아동은 뷔페를 가본 경험이 적어 천국에 온 것 같다고 너무 좋아한다.”며 “이 날을 위해 일년을 기다린 아이들에게 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체 장선이 민간위원장은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과 함께 마음 맞춰 저소득 아동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기회가 되어 참 기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