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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산시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재활용’ 교육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소(삼미초, 세미초, 원동초, 수청초, 오산초) 970여명의 학생대상으로‘찾아가는 재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양말목, 우유팩을 이용하여 키링과 지갑을 직접 만들어보며 무심코 버려지는 물건들을 직접 실생활에서 쓰이는 용품들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각자 집에서 가지고 온 페트병을 뚜껑과 라벨을 분리한 뒤 AI 인공지능을 탑재한 네프론에 투입시켜 쓰레기도 돈이 되는 색다른 경험도 해보았다.

 

 

이날 재활용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양말목으로 예쁜 키링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페트병을 차곡차곡 모아 집주변에 설치된 네프론에 투입시켜 포인트도 쌓고 분리배출도 실천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쉽고 재미있는 체험 중심의 재활용 교육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 또한 올해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에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시행되는 만큼 시민들도 올바른 분리 배출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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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