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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산메이커교육센터 ‘캠핑장비 만들기’ 8주과정 성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캠핑장비를 목재로 직접 제작하는 ‘캠핑투게더(캠핑장비 만들기)’를 8주 과정으로 진행해 지난 11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캠핑투게더 과정에서는 목재로 만들 수 있는 캠핑에서 필요한 4가지(조미료 수납함, 접이식 캠핑의자, 롤링테이블, 이단 선반)를 제작했으며 총 8주 과정, 12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핑투게더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의 장기 프로젝트 과정인‘함께 만들기’과정으로 4회 이상으로 진행되며 목적성을 가지고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고 싶을 때 진행 되는 과정이다.

 

 

프로젝트 과정은 참가자 주도 방식으로 1주차에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희망사항을 공유하고, 8주차까지 팀장, 재료반장, 안전부장 등으로 업무를 분장해 각각 제작과정에 참여하고 책임을 분담하도록 했다.

 

 

단순히 참가하고 잊혀지는 프로그램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매회마다 참가자가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과정을 따라서 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이 주도해 홈페이지도 구축하도록 했다. 참가자 활동과 제작방식은 인터넷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오산메이커교육센터의「함께만들기」과정은 연 2회 운영한다. 2020년 하반기에는 ‘플리마켓 기획단’을 열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목재품을 제작하여 플리마켓 수익금을 시민단체에 기부하였으며, 2021년 상반기 ‘한옥모형의 첫걸음’과정에서는 한옥모형을 제작하여 미니어처빌리지에 시민의 이름으로 기증하였다.

 

 

메이커센터 관계자는 “캠핑용품들을 직접 제작할 수 있어 참여자 만족도가 아주 높았고, 한 팀이 되어 서로 돕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만들기를 통해 가족과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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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