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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사회서비스원’12월말 공식 출범

13일 이사회 개최 … 개원 준비 마무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 출자출연기관인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12월말 출범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12월 13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재)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대 원장에는 주식회사 좋은일자리 대표와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근무하면서 복지와 일자리 경험을 두루 갖춘 ‘김창선 대표’가 선임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13명의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이사장 선출, 직제 및 조직, 인사 등 사회서비스원 규정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시민과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들의 기대 속에서 개원하는 만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중구 우정동에 사무실(472㎡)을 두고 원장 이하 경영기획팀, 민간기관지원팀 등 직원 20명으로 조직이 구성되며 12월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은 국공립 시설을 직접 운영하여 사회서비스 제공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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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