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0일 고양누리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고양누리새마을금고 김재진 이사장 및 관계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시는 전달받은 성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지역자활센터와 설문동 소재 꿈나무의집에 1천만원, 겨울나기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후원이 모여 모두가 상생하는 따뜻한 고양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