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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여성정책토론회’, 열띤 토론과 함께 성료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정착 및 젠더폭력 예방전략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지역 양성평등 문화정착을 위한 방안’과 ‘지역사회 젠더폭력,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열린 ‘안성시 여성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당초 양성평등주간인 9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거리두리 강화로 두 차례의 연기 끝에 이날 토론장 소독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회는 ▲‘지역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젠더코칭 대표 손영숙 박사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임혜경 박사가 주제발표와 토론을, ▲‘지역사회 젠더폭력 예방전략’은 법무법인 해송 부설 인권연구소 이현혜 박사와 채움과 성장 상담센터 박인경 대표가 각각 주제발표와 토론에 나섰으며,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성평등 의식 함양과 시민과 여성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평등한 삶과 폭력없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책방안, 양성평등과 젠더 폭력의 현주소 파악, 시민 스스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 전략 모색,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다양한 여성정책의 마련과 상호 존중하는 성평등한 안성시의 방향이 제시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을 받았다.

 

 

한 시민은 “지역의 여성정책과 더불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의견을 듣고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젠더폭력의 문제는 지역의 양성평등과 문화적 수준을 보여 주는 지표이자 여성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로서, 예방부터 대응까지 이뤄지는 사업들의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통합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성숙한 시민의식과 지역의 안전 및 성평등한 전략과 대안을 찾는 소통의 통로가 되었으며, 고민과 해결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에 기꺼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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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