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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도-음성군-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성공구축을 위해 맞손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지원센터에 관계기관의 역할 및 지원사항 협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병욱 음성군수, 조영태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장(이하KCL)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충북도, 음성군, KCL 등 관계기관의 역할과 책임, 지원사항 등을 명확히 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음성군은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한 예산 및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신속히 추진한다.

 

 

KCL은 세부 추진계획의 적극 이행 및 지역생산 자재구매,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다.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는 전기차 보급으로 급격히 늘어난 사용후 배터리의 활용방안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 평가 기술개발과 이차사용 배터리 인증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충북도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중부권 최초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의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2023년까지 171.8억원(국비 73억원)을 들여 음성 성본산업단지내 배터리 해체 및 보관을 위한 전처리동과 안전성 평가를 위한 안전성시험동, 전주기 배터리 팩/모듈 성능·신뢰성 평가를 위한 성능시험동 등 3개 동을 모두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 후 배터리 안전 해체기술, 사용 후 배터리 전용 BMS기술 등 배터리의 잔존 성능 측정시간 단축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배터리 분석데이터 기록과 사용이력 관리를 통한 신뢰성 있는 원스톱 거래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사용 후 배터리 관련 신산업을 발굴하고, 오창에 건립중인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와 연계해 배터리 소재부품 개발 및 제조 산업부터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산업까지 육성하게 되면 배터리 산업 전주기 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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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