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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2021년 기초연금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 받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가 2021년 기초연금사업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여수에서 개최된 기초연금 워크숍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기초연금사업을 통해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유공 공무원을 표창해 오고 있다.

 

 

2021년 평가에서 기초연금 수급률, 예산 집행률, 교육수료 실적 등 총 11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업무협조 실적 등을 합산한 결과 우수 시도로 선정된 경남도는 이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받았다.

 

 

경남도는 올해 14,2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65세 이상 노인인구 604,000명에게 매달 25일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인가장세대지원, 무료경로식당 운영,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노인활동보조기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 외에도 김해시와 사천시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복지보건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900만 원을 받는다.

 

 

박영규 경남도 노인복지과장은 “도와 전 시군이 기초연금 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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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