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최근 겨울철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구조대원의 교통사고 대응 능력 향상과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 맞춤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차량사고 표준작전절차(SOP)교육,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차량 문개방, 차량화재 초기대응, 환자 응급처치법, 유압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기법 숙달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추세를 감안하여 훈련 기간 중 대원들 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사고 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