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독거노인·장애인가구·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등유쿠폰(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겨울나기’ 사업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원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동절기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난방유 쿠폰을 전달하고 한파대응요령 및 동절기 건강관리에 대해 안내하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돌봄받음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온정까지 배달하는 사업이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다양한 불현동만의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행복을 전달하는데 민관이 협동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