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근선수가 쿠바의 요르다니 페르난데스 사스트레를 한판승으로 누른 후 포효하고 있다> 최광근(세종시 장애인 체육회 시각장애 등급B2)이 도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29일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100kg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쿠바의 요르다니 페르난데스 사스트레에게 한판승으로 승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최광근은 3회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선수생활을 하면서 무릎 십자 인대 수술을 하는 선수생활의 위기도 있었지만 인내와 노력으로 극복하고 선수생활을 해오면서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란 큰 업적을 남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