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울산 산업 역사가 담긴 귀중한 자료를 찾습니다”

울산박물관, 울산산업역사 관련 문서·사진·기념품 등 수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202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를 위해 기업체 및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산업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한다.

 

 

수집 대상 자료는 1962년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관련 자료를 비롯한 울산 산업 역사와 연관된 것으로,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이 소장하고 있는 문서, 사진, 기념품 등이다.

 

 

수집된 자료 일부는 202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의 전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울산박물관으로 연락하거나, 박물관 안내대로 방문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사에 중요한 축을 담당해왔던 울산 산업 60년을 회고하고 울산의 잠재력을 전망하는 전시를 준비 중이다.”면서 “관련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현재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을 비롯하여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검단리’등 주제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다양한 특별기획전과 주제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이제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17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교육훈련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생활돌봄서비스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및 사회적 농장 활동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교육훈련기관이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주체의 역량을 키우는 거점으로서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관한 교육훈련기관은 고령화와 거주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여건에 맞춰, 실질적인 생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농촌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전국 평균 18.6%보다 현저히 높고, 거주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생활돌봄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지역서비스공동체와 사회적 농장 등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재단법인 전북연구원을 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