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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현업업무종사자‘안전보건 경영’선포

목표‘산업재해 사망사고 영(제로) 달성’ 방침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등 4개항으로 구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9일 오후 4시 40분 시장 접견실에서 시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와 함께 ‘산업재해 사망사고 영(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일터 조성을 다짐한다.

 

 

이 날 행사는 송철호 시장과 현업업무종사자를 대표하여 공무직 노조간부 등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선포식에 앞서 공무직 노조간부 등과 환담 시간을 가지고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는 의지를 공유한다.

 

 

이번 선포식은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울산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근로자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법규준수와 안전관리 책임 이행 ▲노사가 함께 하는 안전예방 ▲안전예방활동 지속수행 등을 핵심내용으로 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1월 「산업안전보건법」전면 개정에 맞추어 현업 부서별로 69명의 관리감독자를 선임하고 그동안 전문기관에 위탁 관리해 오던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시에서 직접 채용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민 누구나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수칙들이 빠짐없이 준수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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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