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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구군, 지역 6개 중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

9일 대암중부터 21일 양구중까지 차례로 진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구군은 9일부터 21일까지 양구중 등 지역 내 6개 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를 운영한다.

 

 

진로 콘서트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로 탐색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 그리고 멘토가 학생들에게 질문과 답변을 하기도 하고 직업체험을 진행하면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순서인 대암중 진로 콘서트는 9일 3D펜 전문가와 보석공예(슈링클스) 전문가 등의 멘토가 참여하는 가운데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방산중에서는 10일 조향사와 3D펜 전문가가 참석하는 가운데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14일에는 석천중에서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프로 게이머와 유튜버, 파티시에 등이 멘토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15일에는 용하중학교에서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조향사와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어 17일에는 해안중에서 1~3학년생을 대상으로 CSI 과학수사원과 배우 등이 멘토로 참여하는 가운데 열리고, 마지막으로 21일에는 양구중에서 1학년생을 대상으로 건축가와 웹툰 작가, 싱어송라이터 등이 멘토로 초청돼 열릴 예정이다.

 

 

김재식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밖에서의 교육(체험)활동이 제한돼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진로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관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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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