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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명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초과 달성’

참여기업 6개소 103.48%로 목표금액 초과달성 17백만원, 열린사회 1,000만원 이상 펀딩 성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감소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비유 등 총 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리워드형 펀딩을 진행해서 ㈜비유가 142%를 달성했고 열린사회는 1천만원의 펀딩금액을 달성하는 등 총 17백만원의 펀딩 금액을 달성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광명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소셜비즈니스 검증,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기업에게는 펀딩 수행을 위한 사전 교육과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했다.

 

 

참여한 기업중 ㈜비유 윤여진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서비스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유형화된 교육 관련 키트를 구성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고 했으며 또 ㈜안녕의 이명남 팀장은 “병원동행서비스의 시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참여기업 중 1천40만 원을 펀딩에 성공한 열린사회 김종원 대표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결제시스템의 어려움으로 노년층의 펀딩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소셜미션을 다시 한번 정립하고 더 나아가 판로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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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