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한양대 ERICA와 안산 도시설계 미래 논의의 장 열어
[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지역과 대학의 시너지 : 도시설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안산시 내 도시·건축 현안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과 21일(한양대 에리카 제2공학관 BIM실) 두 차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양대 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열린 행사다. 세미나에선 관련 전문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부생,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안산시의 건축 및 도시설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논의하는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산선 지하화를 통한 중앙동의 지속 가능성 ▲안산 로데오거리 재구조화 방안 ▲데이터 기반의 안산 중앙동 주거지역의 지속적 발전 방향 ▲4호선 지하화와 철도부지의 도시화 방안 ▲중앙동 상가 리모델링 방안 등 안산 내 도시 및 건축 현안에 대한 주제를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안산선 철도 지하화를 역점 추진하는 안산시와 한양대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중지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화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