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 "변산면 격포리 격포항 풍경"> 김광부 기자 “2019년 윔블던 테니스 결승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가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를 만납니다. 마지막 세트에서 12대 12까지 승부가 나지 않자 결국 타이브레이크(tie break, 게임 카운트 6 대 6일 때에,7포인트를 먼저 득점한 쪽을 승자로 하는 규정)를 해서 페더러가 졌습니다. 페더러가 매치 포인트를 세 번이나 땄지만 결국 우승을 놓치고 말았습니 다. 약 다섯 시간 동안 혈전을 벌였고, 윔블던 역대 최장 시간 경기로 기록될 만큼 명승부였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아나운서가 조코비치에게 한마디 하라고 마이크를 건넵니다. 조코비치가 이렇게 말합니다 ‘이런 위대한 경기를 승패로 나누는 건 비극 아닙니까?’” 박영선 저(著) 《고난이 하는 일》 (IVP, 6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전라북도 부안, "변산면 격포리 격포항 풍경"> 김광부 기자 위대한 경기를 단순히 승패로 분간하는 것은 비극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고 하나님의 결산 앞에 선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얼마나 유명했는가?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했었는 가로 평가한다면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l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황아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천장강대인어시인야 (天將降大任於是人也) 필선고기심지 (必先苦其心志) 노기근골, 아기채부, 궁핍기신(勞其筋骨 餓其體膚 空乏其身) 행부란기소위 (行拂亂其所爲), 소이동심인성(所以動心忍性) 증익기소불능(曾益其所不能) 《맹자》 의 「고자(告子)」 하편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황아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하늘이 장차 큰 임무를 어떤 사람에게 내릴 때는, 반드시 먼저 그 사람의 의지를 시험하고, 근골을(육신) 수고롭게 하고, 배를 굶주리게 하고, 그 몸을 궁핍하게 하고, 그가 하는 일을 어긋나게 하고 어지럽힌다. 이렇게 해야 비로소 그가 마음을 진작시키고 성품을 단련시켜, 그가 해낼 능력이 없는 일에서조차 이루는 바가 있도록 만들 수 있다.” 는 의미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황아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이른바 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고난을 통해 거듭났습니 다. 하늘은 그에게 큰 일을 맡기기 전에 심지가 괴롭힘을 당하는 고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아시아통신] 5일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수원의 문화복지 구현 및 보육 서비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문화복지 구현 및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수원시민의 생애주기에 맞는 적절한 문화 및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영유아를 위한 문화예술사업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콘텐츠 기획을 위한 영유아 대상 사업 자문 ▲양 기관의 전문 분야를 기반으로 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영유아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의 이용 협력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상호협력 및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영유아는 문화 향유의 경험이 성장 환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생애주기로, 수원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영유아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다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황아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한 교회가 있었습니다. 이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님은 지옥에 대한 설 교를 자주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교인들은 그 설교를 별로 듣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급기야는 교인들이 목사님의 설교가 너무 시 대에 뒤떨어졌고 부정적이라고 압력을 가해 마침내 목사님이 그 교회를 사임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동원 저(著) 《로마서 이야기》(두란노, 331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황아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그 교회에 새로운 목사님이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새로 온 목 사님 역시 지옥 설교를 자주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교인들은 그 지옥 설교를 싫어하지 않았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의아하게 여긴 한 성도님이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황아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교인들이 대답하기를 전에 지옥을 설교하던 목사님은 매우 담담하게 때로는 위협적으로 설교를 했는데 이번에 오신 목사님은 지옥 설교를 하시긴 하지만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설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정자공원에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자1·2·3동 주민자치회 연합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마을 축제이다. 정자동의 3개 동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축제는 △문화공연(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수원시립공연단, '로이와 필', '원더총각' 등), △체험부스(타로, 인생네컷, 키링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 10여 개 부스),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험부스, 장터 및 작품전시에 참여할 경우,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드는 체험권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챌린지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달빛축제가 많은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레이더/ 원자력/ 인터넷/ 마이크로프로세서/ 제트기/ 로켓/ 항생제/ 주간(州間) 고속도로/ 헬리콥터/ GPS/ 디지털 사진/ 전자레인지/ 합성고무. 이것들은 모두 처음에 군사 목적으로 만들었거나 군의 영향을 크게 받았 다. 왜 그럴까? (중략) 군은 ‘당장 해결해야 하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 들’이 존재하는 곳이다(중략). ‘당장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우리 모 두의 목숨이 위험할뿐더러 아돌프 히틀러가 세계를 장악할지 몰라.’ 이런 절박함은 단기간에 가장 뛰어난 해결책과 혁신을 만들어내는 연 료가 된다.” 모건 하우절 저(著) 이수경 역(譯) 《불변의 법칙》 (서삼삼독, 20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고난의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절박함’은 혁신의 어머니입니다. 역사가 프레더릭 루이스 앨런은 제2차 세계대전 같은 절박한 시기에 폭 발적인 과학 발전이 일어났다고 하였습니다. “전쟁 기간에 미국 정부가 과학연구개발국(Office of Scientific Research and Development)을 비롯한 여
건축 쫌 하는 아이들 수원화성 방문 사진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건축 쫌 하는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유산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전승보존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운영됐다. 5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문화유산과 한옥의 우수성에 대해 알아보는 전문교육 △단청 장인과 함께하는 단청문양 만들기 △나전칠기 그립톡, 전통 한지 제작 △목공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우리 문화유산의 다양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전통 한옥을 주제로 진행되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축양식과 기술에 대해 알 수 있도록 [1/3 한옥모형 조립, 수원화성 ‘왕의 골목길’ 투어, 전주한옥마을 방문하여 하룻밤을 보내는 등] 한옥의 고유한 매력과 가치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축 쫌 하는 아이들 참가 학생은 “우리지역에 이렇게 많은 문화유산이 있었는지 수업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장안시네마 ‘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활동사진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테마형 지역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8월 24일 오후 2시~4시까지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한‘장안시네마 신나는 여름방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본 행사는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어머니봉사단의 ‘호이와 마법 팥죽’창작 손 인형극 △더위 탈출 ‘시원한 팥빙수 만들기’ △모기야 물러가라!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여름 한 가득 넣은 ‘나만의 부채 꾸미기’로 진행했다. 특히 인형극 공연과 더불어 여름방학을 주제로 한 여름일기 작성 및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어서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인형극과 더불어 팥빙수 및 모기퇴치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너무나 즐거웠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향후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 및 ‘뻔FUN장안’ 등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 문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관객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여름밤 잔디밭에 앉아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즐기는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8월 3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열렸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의 지휘로 영화 삽입곡, 게임 ‘문명IV’ 삽입곡, 2017 ‘리그 오브 레전드’(게임)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사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순이, ‘뮤지컬 신성’ 루미나, 늘해랑리틀싱어즈가 특별 출연했고, 팝스오케스트라 20인조가 협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영화 문화관광지구 사업 구상도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화 문화관광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영화 문화관광지구(장안구 영화동 152-8번지 일원)는 수원시와 경기도가 수원화성 주변의 난개발을 막고, 수원화성 인근에 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부지로 면적은 2만 460㎡에 이른다. 그동안 두 차례 민간투자사업 공모를 하며 민간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좌절됐고 2013년부터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월 후보지 공모를 신청했고, 7월에는 경기관광공사, 수원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문화관광 진흥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낙후된 도심에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개발사업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250억 원, 도비 50억 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융자 등 지원을 받는다. 또 건축규제가 완화되고,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혁신지구 사업대상지 최종 선정을 위해 지구지정·지구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에 응모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