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여가친화경영기관’으로 2021년 신규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 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은 향후 3년간 여가친화인증을 사용할 수 있고, 호텔 및 휴양 관련 여가 지원, 정부인증제도 우대 및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총 168개사가 선정되었으며 공공기관은 16개 기관으로 그 중 4개 기관만이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오산문화재단은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면서 휴식과 자기계발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해 왔다. 주요 제도로는 △유연근무제 시행 △매주 월요일 가족사랑의 날 △장기근속 포상휴가 △최소 30분 단위 휴가 사용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이 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여 출근과 일이 즐거운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7일 구청 본관에서 바이네르(주)(대표이사 김원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원에코파크에서 ‘어르신 건강 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바이네르는 1994년에 설립된 제화 기업으로, 편안한 착용감의 신발(컴포트화)로 주목받으며 고령층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원길 대표는 어르신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후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와 바이네르는 어르신의 활기찬 생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바이네르가 후원하는 ‘건강 춤 경연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총 15개 팀 15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고, 응원단까지 포함해 400여 명이 함께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활기찬 축제가 될 전망이다. 1등부터 3등까지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나머지 참가팀에게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연말까지 유치원생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시설 견학과 환경배움실천학교를 운영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초·중학교 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1회에 걸쳐 환경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한다. 견학 장소는 강남자원회수시설, 서울새활용프라자, 현대모터스튜디오 3곳이다.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자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소속의 환경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 안내를 맡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견학 장소를 선정했다. 강남구자원회수시설은 하루 평균 9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실질적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랫동안 시설 견학지로 활용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견학지로 서울새활용프라자, 현대모터스튜디오 등을 발굴했다.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업사이클링’ 개념을 디자인과 접목해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현장을 보여준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는 청소년들에게 수소전기차 기술과
[아시아통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이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외국 대사관과 연계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사업이 평생학습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 주최의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대한민국 전역에서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시상은 ‘올해의 평생학습인’과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두 가지로 나뉘며, 개인 학습자부터 교육기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외교부와 함께 주한 대사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문화, 경제 교류, 국제 정세, 외교 정책 등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외국어 학습을 넘어 문화적 이해와 국제 협력을 강조할 수 있는 각국의 역사, 문화, 사회 등 전문가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해당 국가의 외교관들과 직접 교류하며 생생한 공공외교 현장을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월 16일, 17일 이틀간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꿀벌 마야의 모험’ 키즈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클래식이 낯설고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온가족이 모여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광진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꿀벌 마야의 모험’ 클래식 공연은 독일 동화작가 발데마르 본젤스의 작품으로 100년이 넘는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꿀벌 마야가 무리를 떠나 세상을 경험하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모험담을 다룬다. 공연은 스토리텔링, 음악, 일러스트 영상 3박자를 모두 갖췄다. ▲마야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들려주는 스토리텔러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 클래식 창작곡 ▲동화의 내용이 담긴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영상이 한데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은 16일과 17일 오후 2시부터 60분동안 이어진다. 48개월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다둥이 가정, 임산부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02-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대치중학교 체육관(남부순환로378길 39)에서 ‘중학생 영어 골든벨’을 개최한다. 관내 중학생 46명이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강남구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강화를 위해 관내 23개 중학교에 영어 원어민 교사를 구비로 지원 중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영어 골든벨은 이러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어를 교과목이 아닌 흥미로운 경험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23개의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 46명은 2시간 동안 중학교 수준의 듣기와 어휘 테스트 등 40여 개의 문제를 푼다. 문제는 각 학교 원어민 선생님들이 2~3문제씩 직접 출제했다.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후의 5인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현장에는 참가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더할 동아리 댄스 공연도 마련돼 학업 스트레스도 함께 풀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교육 1번지라 불리는 강남답게 학생과 학부모 수요에 맞춘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만의 세심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1월 11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공중이용시설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원장과 문화센터 시설 관리자 등 공중이용시설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은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중이용시설 전기재해 정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구는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외부 전기안전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서비스(주)와 협력해 공중이용시설 94개소의 수변전설비와 분전반, 주요 전기기기와 콘센트에 대해 꼼꼼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서 발견된 ▲특고압 수배전반의 절연 열화 ▲분전반 내 노후 전선 및 비규격 전선 사용으로 인한 발열 위험 ▲전기 조리기구의 충전부 노출 및 콘센트 접지 누락 등 화재와 감전 위험 요인을 즉시 개선 조치했다. 교육은 이러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자들이 전기 화재 및 감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관리 방법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기 재해 예방 핵심 포인트 ▲전기 설비 안전 관리 요령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점검 방법 등으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월 15일 저녁 7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친선 결연 도시인 의정부시의 의정부시립무용단과 대표 비보이단 퓨전엠씨를 초청해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7월 양 도시가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 1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의정부예술의전당 협연에 이은 두 번째 문화교류 행사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강남구와 의정부시의 문화적 유대와 우정을 확인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립무용단은 2002년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과 함께 창단된 의정부시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이미숙 단장을 중심으로 33명의 단원이 전통무용과 이를 계승한 창작무용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춤을 국내외 알리고 있다. 이번 친선 기념 공연에서는 중요 무형문화유산 제92호인 ‘태평무’를 시작으로, 경상남도무형문화유산 제21호로 지정된 ‘진주교방굿거리춤’, 타악기와 춤이 어우러진 ‘동방의 빛·한국의 소리’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인 ‘퓨전엠씨’가 무대에 올라 다이내믹한 비보잉 퍼포먼스를 펼친다. 2002년 창단된 퓨전엠씨는 세계 메이저 대회인 2023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3일 오후 3시 30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선포 주민보고회’를 개최한다. ‘2040 광진플랜’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키워가는 도시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지난 2년간 전문가, 주민 등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만들어낸 광진구 도시개발 지도이자 나침반인 셈이다. 선포식은 주민, 내빈,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인사말씀, 미래도시발전 비전 선포, 광진플랜 설명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8기 들어 변화된 광진의 모습과 그간의 추진경과를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보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4대축 4대권역’ 도시발전 추진을 목표로 ▲저층주거지, 한강변 일대, 복합개발 등을 통한 명품주거지 조성 ▲한강, 아차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전략 수립 ▲상업지역과 거점공간을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에 주안점을 둔다. 4대축은 아차산로변에 첨단산업축, 능동로‧동일로변에 청년첨단혁신축, 천호대로변에 산업지원축, 자양로‧용마산로에 창조문화축으로 나누어 개발한다. 4대권역은 △의료특화 거점인 중곡권역 △서울3대 청년도심을 꿈꾸는 화양‧군자권역 △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이달 21일까지 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구민 의견을 수렴하는 특별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2026년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창의적인 생각을 모으고자 추진됐다. 생활폐기물 감축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생활쓰레기 감량, 재활용 활성화, 일회용품 감소와 같은 친환경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현재 문제점에 기반한 구체적인 개선 대책과 실행 방법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수상작은 10개를 선정한다. 금상(1명) 100만원, 은상(1명) 50만원, 동상(2명) 30만원, 장려상(3명) 20만원, 노력상(3명) 1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접수작 중 무작위 추첨해 5천원 상당 기념품을 증정한다. 구정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팀)당 1건만 제출 가능하며, 타 입상작과 중복되거나 표절 시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광진구청 누리집 ‘온라인정책방’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 2차 심사를 거쳐 12월 공개된다. 실행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평가해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게시판 또는 기획예산과(☎0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