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2022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략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경쟁력 강화사업을 발굴하고, 행정은 예산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격차 및 공공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 총 17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중 6개 사업이 내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됐다. 6개 사업에는 17억 1,900만 원이 투자된다. 6개 사업은 지역균형발전 기여도 및 사업 타당성, 효율성 등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1차(서류심사) 및 2차(대면심사) 심사 에 이어 한 달 동안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의 컨설팅 지원을 거쳐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한림읍=제주 농가 로컬 푸드 밥상 △애월읍=심신활력 위한 공동체 조성 △구좌읍=해녀 수산물 판매 플랫폼 구축 △한경면=한경 음악 동아리 교육 운영 △추자면=‘추자의 맛’ 로컬 상품 활성화 △표선면=지역 농산물 가공시설 조성이다. 도는 내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제 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부안군민 대상으로 온라인 슬기로운 치매극복생활 챌린지 행사를 9월 15일(수)부터 9월 30(목)까지 진행 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나라, 치매국가 책임제에 대해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날로 이번 온라인 치매극복 챌린지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부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https://buan.nid.or.kr) 및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한 부안군민 500명에게는 미션 2가지(치매관련 퀴즈, 치매예방수칙 인증사진 찍기)를 모두 달성 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속 대학생 주도 멘토링 봉사활동 지속 - 고등학생 멘티에서 대학생 멘토로 변신! 동행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생 - 특수교육, 온·오프라인 만남 등 다채로운 색을 뽐내며 자신감을 얻은 대학생 많은 대학(원)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 활동의 제약을 겪고 우울함을 호소하는 가운데, 동생들과 함께하며 긍정에너지로 자신을 개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에서 운영하는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원)생 멘토들이다.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은 학교에 자주 등교하지 못하는 동생들과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온라인으로 만나며 서로의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현재 대안학교 한들에서 대면·비대면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박성하(건국대)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전했다. 그는 코로나 상황 속 여러 제약으로 조금씩 활력을 잃어가고 괜히 우울감이 심해져 힘들었던 멘토링 이전을 회상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내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지난 1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지역 정비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차영 군수는 불정면 탑촌리 세천 정비사업 대상지와 하문리 세천 정비사업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점검을 마친 이 군수는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문자 및 재난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호우 피해까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 군수는 관내 음식점을 방문해 ‘괴산군 착한소비 선결제’ 운동에 동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괴산군 착한소비 선결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일정금액을 선결제해 소상공인의 매출회복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착한소비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