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9일 교육장실에서 울산 동구에 위치한 ‘(주)타니베이 관광호텔’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업과 협력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기업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학생들이 더욱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황재윤 교육장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업,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1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직무안내와 성희롱예방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주체적인 삶을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남구로부터 시작하는 문화예술강연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2기 수강생을 19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세계 명화와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강연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지만 접근성 부족 등으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했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사업은 지난해 10월부텅 11월까지 처음 시행했으며,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2025년에는 명화와 클래식을 통합한 더욱 다채로운 주제와 함께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2기부터 4기까지 기수별로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기 강연은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19:00~20:30) 남구청 6층 대강당 등에서 총 8회 열리며, 도슨트 김기완과 이창용 외 5명과 함께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꼭 만나봐야 하는 미술관·대표 작품과 독일 오페라 돈 조반니, 바로크 음악 등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예술 여행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0명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3만원이며, 수강 신청은 온라인 신청(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접견실에서 3월 1일 자 초·중등 수석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신규 임명된 수석교사 3명에게 자격증과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임명된 수석교사는 초등 1명, 중등 2명으로, 교실 수업 개선과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일선 학교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수석교사는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생활교육을 담당하는 동시에 동료 교사의 교수·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3월 1일부터 수석교사 16명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신임·저연차 교사의 수업 및 생활교육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사 연수의 강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지원 활동을 펼친다. 울산교육청은 수석교사가 교사 성장의 촉진자 역할을 하며, 학생과 동료 교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수석교사는 수업 전문가로서뿐만 아니라 생활교육 전문가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라며 “학생들에게 존경받고, 동료 교사들에게는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이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가 기업규제 완화를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한 ‘공장부지 내 동별 건축허가를 위한 관련 규정 완화’ 건이 행정안전부 2월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됨에 따라 사전 현장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최된 ‘기업현장지원 전담팀(TF)’ 회의에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 에쓰-오일(S-OIL)이 “대규모 공장부지 내에서 여러 건의 건축행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달라”는 요청을 제기했다. 이에 울산시는 해결책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관내 기업과 구·군 담당자, 지역 건축사들과 수차례 회의를 한 결과 불합리한 제도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한 이후, 지난 9개월 동안 4회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해 기업의 실무적인 어려움과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했다. 그 결과 제도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안건 상정을 이끌어 냈다. 이번 울산 기업 현장 방문에서는 대규모 공장의 현 실태와 동별 건축허가의 필요성, 우려되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3회 임시회 회기중인 19일, 울산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학생 체험기관 설립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교육위원, 울산교육청 관련 부서와 함께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 어린이독서체험관 설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동구 방어동(구, 메이퀸웨딩홀)에 총 사업비 약 28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990.5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건축 설계 용역이 진행중이며, 오는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5월 개관 예정이다. 교육청 관련 부서는 “놀이·창작·표현 주제라는 방향성을 두고, 학생들에게 학교교육과정과의 연계교육에 중점을 둔 다채로운 체험기반 학습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위원 및 위원장은 교육청 사업부서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체험공간 및 콘텐츠 구성 시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동구 지역에 최초 건립되는 시설인만큼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공간 구축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어린이독서체험관은 북구 당사동 옛 동해분교 부지에 총사업비 약
[아시아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 279-6번지 일원에서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총사업비 98억4천2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설계를 완료했으며, 지난 1월 착공해 내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는 연면적 1천625.1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요시설은 주민휴게시설, 건강센터, 전시공간 등을 갖춘다. 이순걸 군수는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언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생활 밀착형 건강문화공간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아시아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210-9번지 일대에 건립 추진 중인 ‘중부 종합복지타운’을 오는 28일 준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시설 준공에 앞서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설물 최종시운전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중부 종합복지타운은 총 사업비 484억5천만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5층에 건축면적 2천534㎡, 연면적 1만5천350㎡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내에는 △중부노인복지관 △중부장애인복지관 △울주시네마 △청년센터 △울주복지재단 △울주인공지능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노인·장애인복지관에는 스크린파크골프장과 탁구·당구·바둑실 등 여가시설이 마련되며, 총 300석 규모의 노인·장애인식당도 들어선다. 울주시네마는 3개 상영관에 총 326석이 운영되며, 이 중 1관(특별관)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시스템을 도입했다. 360도 입체 음향과 3D 영상으로 최고 수준의 영화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 지하 1층과 2층에는 주차면수 179면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했으며, 화재 예방 등 안전을 고려해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구역은 인근 건물의 지상주차장에 설치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의회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구청 공무원과 각 산하기관에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구의회는 18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김태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중구와 각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감정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 감정노동자의 인권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울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인구총조사에서 직업별 취업인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지역 감정노동자는 전체 취업자(54만7,938명) 가운데 18만9,872명으로 35%를 차지하는 반면, 이들에 대한 보호나 지원책은 현실적으로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례에는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와 사용자 및 고객의 의무, 침해사례 대응수칙 등을 담은 모범지침을 마련하고 인권 교육 시 권리보장을 담은 교육을 시행하도록 명시했다. 특히 구청장은 감정노동자의 정신적 스트레스 예방과 불합리한 처우·행위 발생시 휴식할 수 있는 별도의 휴게시설 마련을 권고하고 악성민원 등으로부터 피해가 발생할 경우 고객과 분리해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와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길),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이 2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사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은행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이차보전금 신청 및 관리, 협약 은행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구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소상공인 대상 130억 원, 중소기업 대상 2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도매업·소매업·음식업·서비스업 업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중구는 소상공인의 경우 업체당 융자금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2%의 이자를 2년 동안, 중소기업의 경우 융자금 2억 원 한도 내에서 연 2~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