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진행상 후보에 MBC 변창립, CBS 신기식, SBS 유영미 아나운서가 올랐다. 지역 아나운서상은 박세주 영동 극동방송FUBC, 복진규 CBS, 심인보 KBS창원, 주상철 대구 MBC 아나운서가 후보에 올랐다. 비 아나운서로서 방송을 진행하는 방송인에게 주어지는 우리말지기 상 후보에는 서경석, 손숙, 최유라가 올랐다. 스포츠캐스터상은 MBC 김완태, SBS 배기완, KBS 이재후 아나운서가 후보에 선정됐으며, TV 진행자는 KBS 김홍성, SBS 박은경, MBC 최윤영 아나운서가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최인호 한겨레 말글연구소 소장은 장기범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대상 등 7개 부문 외에 클럽회장상을 비롯해 연출상과 작가상후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차로 인해 새 커플의 입성이 빨라져 고민이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임 PD는 또한 "하지만 1기 커플 중에 정형돈은 잔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정형돈의 캐릭터가 '우결'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더 실감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임 PD는 "정형돈은 이미지를 중시하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길 두려워하지 않아서 연출자 입장에서 고맙다"며 앞으로 정형돈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우결' 2기에 관해서 임 PD는 "지금까지는 딸만 보는 방송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는 엄마와 딸이 함께 보는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비췄다. 임 PD는 "새 커플은 좀 더 결혼 생활이라는 현실적인 면에서 다룰 예정이고 그에 적합한 커플을 고민 중이다"고 덧붙였다.
겨울에는 쓰지도 못할 뿐 더러, 관리비용까지 6억 원이 넘는 분수대 사업은 그야말로 '밑빠진 독에 예산을 쏟아붓는' 행위라고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이 같은 논란이 이번에는 부산에서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가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의 부산역 분수대를 허물고 최첨단 멀티미디어 분수대를 만들기로 했기 때문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응급의료센터 시범 진료를 4월1일부터 제한적 범위로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16일 이래 정상 운영 중인 15개 임상과의 외래 진료와 국가건강검진에 응급의료 서비스가 더해진 것이다. 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일반환자의 응급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단, 응급실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고 귀가가 가능한 환자에 대한 응급 진료에는 문제가 없으나, 응급 진단 결과 수술과 입원이 필요한 질환으로 판명된 환자는 현재 병실과 중환자실 및 수술실의 사용이 불가하여 긴급한 응급 처치를 시행한 후 타 병원으로 전원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은 야간 및 주말에 응급실을 방문하시면 진료가 불가하다. 따라서 이런 환자는 평일 낮 시간에 성남시의료원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권한다.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환자와 외래 진료 환자의 동선은 분리 운영한다. 한편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국가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모든 입원 병실을 사용 중이다.
수원시가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모은 ‘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월 30일 집무실에서 이범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2팀장에게 성금 5260만 19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수원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직자 2893명과 수원문화원·수원도시공사·수원시체육회·수원문화재단·수원시청소년재단 등 협업기관 직원 834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특히 수원문화원은 이사진, 직원 등 40명이 1080만 원을 모금했다.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비용 절감과 면접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7일부터 면접 정장을 대여해주는 ‘청년옷장’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과천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연간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블라우스 등 기본 정장을 비롯해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의 소품도 대여할 수 있고 간단한 수선과 코디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대여한 의류는 3박 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https://apply.jobaba.net)에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접수 후에는 과천시 담당자가 신청 사항을 확인한 뒤 승인 문자를 보내준다. 승인 문자를 받으면 과천시에서 지정한 정장대여 업체에 예약한 뒤 방문해 옷을 입어보고 대여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원하는 곳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도 있다. 과천시는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왕복택배비도 지원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천의 청년 여러분들에게 면접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과천시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
의왕시 포일동에 거주하고 있는 영화배우 나도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마스크 200매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나도율은 “비록 아직은 유명한 배우가 아니라 많은 도움을 드리진 못하지만, 어려서부터 배우를 꿈꾸며 번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이제야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부 받은 마스크를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쇼핑서비스를 담당하는 포레스트 CIC(대표 이윤숙)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체능 레슨 업종 소상공인들을 위해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쇼핑은 지난해부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운동, 미술, 음악 등 오프라인 시설에서 강습이 수반되는 레슨 업종의 온라인 판로 개척부터 홍보까지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외출과 공공장소 방문을 자제하는 움직임에 따라 필라테스, 개인PT, 피아노 레슨 등 예체능 레슨·강습 체험 상품 판매자들은 타 온라인 판매자에 비해 사업 운영 부담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예체능 레슨 업종 소상공인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한, 초기 창업자는 물론 이미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트 제로수수료'를 적용받는 기존 판매자도 중복으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타트 제로수수료'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자에게 1년간 결제 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으로 이 경우엔 월 거래액의 3
네이버의 AI 뮤직서비스 VIBE가 이용권 없이도 모든 곡을 한번씩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VIBE 사용 경험 확대에 나섰다. 기존에는 이용권이 없으면 ‘1분 미리듣기’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VIBE 앱에 네이버 ID로 로그인만 하면 VIBE가 보유한 모든 음원을 1회 무료로 감상해볼 수 있다. 이처럼 음원 라이브러리 전체를 무료로 개방하는 시도는 국내 음원 서비스 중 VIBE가 최초다. 같은 곡을 반복해서 재생하려면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지만, 첫 가입자는 1개월은 무료, 이후 4개월은 월 1,000원으로 VIBE를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제공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VIBE는 음악을 새롭게 ‘발견’하는 독보적인 AI 음악 추천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VIBE 서비스 사업 담당 이태훈 리더는, “이용자가 들어본 적 없지만 좋아할 것 같은 음악을 AI 기술로 골라주는 ‘믹스테잎’이나 ‘DJ스테이션’이 VIBE만의 차별점’이라면서, “앞으로는 무료 이용자도 결제의 부담 없이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악을 VIBE에서 더욱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8일 VIBE에서 독점 공개
곽경택 감독이 새로운 영화 친구2에 주진모가 합세한다. 크랭크인을 앞두고 새롭게 합류하게된 주진모는 이미 2007년 사랑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춘적이 있던 만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전편의 주인공 유오성 역시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속편의 아성을 넘는 대작이 나올 것임을 보여주고있다. 영화 '친구2'는 4월중 크랭크인될 것으로 알려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