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대학원(원장 이병현)은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는 현재 국내 15~20위권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농‧생명, 기계항공, 나노신소재·화학 등 특성화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일반전형 석사과정 174명, 박사과정 63명, 석·박사통합과정 22명을, 특별전형(외국인 및 재외국민) 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단위는 6개 학부 135개 학과로 구성되며, 각 학부(과)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전형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학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특별전형(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특별전형은 스터디인코리아 또는 우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며, 구비서류는 5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높은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제공하는 첨단 분야 학과에서는 기계항공우주공학부 44명(석사 25명, 박사 12명, 석‧박사통합 7명),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6명(석사 5명, 박사 1명), 화학과 28명(석사 14명, 박사 10명, 석‧박사통합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덕환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5월 7일 오후 4시 인문대학 아카데미홀(101동 239호)에서 2025년도 제10차 진주학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는 ‘진주와 함께 성장하다–국립진주박물관의 어제와 오늘’이고 발표는 국립진주박물관 허문행 학예연구사가 맡는다. 국립진주박물관은 1984년 개관한 경남 최초의 국립박물관으로 진주와 40여 년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허문행 학예연구사는 이번 발표에서 국립진주박물관의 설립 배경과 운영 역사, 주요 전시 및 연구 성과, 그리고 지역 사회에서의 기능과 역할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진주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과 교육,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등 박물관이 수행해 온 다양한 공공적 역할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기관으로서 박물관의 가치와 실천적 의미를 조명한다. 발표에서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지역 사회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의 공간 구성과 콘텐츠 확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3시 경남글로벌게임센터 1층 게임스테이션에서 지역 웹툰작가와 게임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 지역웹툰작가와 함께하는 게임 그래픽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툰작가와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간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게임 그래픽 분야 상호 협력을 통한 게임 그래픽 분야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툰작가, 게임기업 대표 및 실무자, 경남도 문화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금번 행사는 ▲입주작가 및 게임기업 소개 ▲협업 아이디어 발굴 ▲게임 그래픽 분야 연계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네트워킹을 계기로 게임 캐릭터 디자인 협업, 스토리텔링 연계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필녀 문화산업과장은 “웹툰과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의 핵심 산업”이라며, “지역 내의 창작자와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5월부터 교육 급여(중위소득 50%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2007~2018년생)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 중 한국 국적 자녀에 한정하여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포함하여 지원하며, 초등학생(7~12세)은 연 40만 원, 중학생(13~15세)은 연 50만 원, 고등학생(16~18세)은 연 60만 원을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은 1차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분증과 신청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다문화가족의 부모, 자녀 본인, 3촌 이내의 혈족이 지원 대상 자녀의 관할 주소지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5월 신청자는 6월에, 7월 신청자는 8월에 카드포인트로 선지급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학습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4월 28일부터 도 홈페이지 내 ‘도정 영상 저장소(영상 아카이빙 시스템)’를 본격 운영한다. ‘도정 영상 저장소’는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제작한 도정 관련 영상을 한곳에 모아 통합해 관리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에는 도정 영상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자료 공유와 활용이 어려웠다. 특히 민간의 공공기관 콘텐츠 접근에 제약이 많았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도청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내부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영상 저장소는 경상남도 홈페이지 내 ‘경남소개’ - ‘도정홍보영상’ - ‘영상저장소’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도내 각 공공기관이 직접 영상을 업로드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는 향후 계절별 테마 영상 등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장소에 등록된 영상은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영상은 저작권법 제24조의2에 따른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경남관광기념품점 5월 가정의 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포함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전할 실속 있고 품격 있는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경남의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의 엄선된 대표 기념품 중 건강식품, 주류 등 선물용 기획상품 20여 종을 10~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기타 전통주류 상품은 일괄 5% 할인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지역 우수 전통주로 구성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 함양 국화주나 거창 아이스와인 ▵(20만 원 이상 구매) 사천 키위와인이나 함양 산양산삼주 ▵(30만 원 이상 구매) 함양 산머루 와인, 김해 탱자증류주 또는 진주 장생도라지 세트를 증정한다. 온라인 구매 고객은 구매 후기 작성 시 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경남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많은 분들이 접하고,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동네 서점과 지역 출판업계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서점 및 출판 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둘 사라지는 위기를 겪고 있는 동네 서점과 지역 출판사를 위해 경남도에서 지난 2022년부터 기획한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운 지역의 업체들이 공모에 신청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지역 외에 김해시, 거제시, 남해군, 하동군의 업체도 선정되어 사업 확산에 대한 기대를 하게 했다.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지역서점으로 협동조합 오늘(함양군) ▵은모래마을 책방(남해군) ▵인문책방 생의 한 가운데(김해시) ▵청학서점(밀양시) ▵오누이 북앤샵(창원시)이 선정됐다. 독서 모임, 작가 강연, 전시 등 문화 커뮤니티 중심지 활동을 통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이 모이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판사는 불휘미디어(창원시) ▵상추쌈 출판사(하동군) ▵도서출판 곰단지(진주시) ▵거제신문사(거제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사천)과 정부세종청사를 잇는 시외버스를 다음달 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사천시에 있는 우주항공청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이 없어, 사천이나 진주에서 대전까지 시외버스로 간 뒤 대전에서 세종까지 환승해서 이동해야 해 불편했다. 이번 우주항공청~정부세종청사 간 시외버스 개통으로 우주항공청과 세종 정부부처 간 접근성을 개선해 부처간 연계를 강화하고, 두 지역 간 교류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우주항공청, 사천, 진주, 대전, 세종정부청사를 거쳐 종점인 세종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운송업체는 도내 소재 경전여객자동차(주)에서 우선 1일 1회를 왕복 운행할 예정이며, 25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도는 이용 수요와 승하차 패턴을 모니터링해 운행 횟수와 경로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개선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청~사천터미널 시내버스 노선 △우주항공청~진주터미널 시외버스 노선 △주요 도시(서울, 대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도내 작은빨간집모기 1개체가 확인됨에 따라 개인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아동들의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올해 3월 27일 제주와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전국에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경남도는 21일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1개체를 확인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서식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이고 10월 말까지 활동하므로 방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이후 출생자(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의 어린이 등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에 대비할 것을 권고하며, 이에 따라 경남도는 도 교육청 및 어린이집연합회 등을 통해 일본뇌염 미접종자에게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위험지역(논,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이 2월 20일부터 시행한 외국인투자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해외투자 유치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잠재 투자사를 발굴, 해외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내외 외국인 투자기업 662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이중 도내 기업은 287개 사로 응답률이 67.9%에 달해 참여율이 높았다. 조사 결과, 향후 3년 이내 투자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34개 사의 주력 분야는 제조업 및 ICT 융합(35.4%), 물류 및 유통(26.2%), 미래자동차(13.8%) 순이었다. 따라서, 향후 경남의 제조업 디지털 혁신과 미래자동차 분야로 투자유치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업들은 투자 관련 애로사항으로 ‘투자자금 확보’(31.5%)와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27.8%)을 꼽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투자자금 확보 지원’(44.1%)과 ‘투자 인센티브 지원’(23.5%)을 가장 선호하는 정책 지원으로 응답했다.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경남의 사업환경평가 항목에 대해 5점 만점 중 ‘원·부